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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튼 누르면 순식간에···네덜란드에 '안락사 캡슐' 등장
매년 개최되는 암스테르담 장례엑스포에 '안락사 캡슐'이 전시됐다. 15일 '사코'로 불리는 이 기계를 디자인한 네덜란드인 알렉산더 바닝크 디자이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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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올림픽 참가 미국 스키 선수가 강아지 입양해 가는 이유
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국의 글로벌 이미지는 급상승했지만 덩달아 개고기 식용문화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25일(현지시간) 미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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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반려동물 1000만 시대 “내 새끼 놀이터 늘리고 장례식장 짓자”
━ 쏟아지는 동물복지 법안들 “‘보호자’로 (용어를) 바꾸면 그걸(동물을) 어떻게 팔아요.”(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) “자꾸 (식용) 소하고 (반려용) 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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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30초 뒤 의식 잃고 5분 안에 떠나는 안락사 기계
호주에서 선보인 안락사 기계 '사르코' 가상도. 오른쪽은 액체 질소를 주입하는 모습[사진 디지털트렌즈] 호주 빅토리아주가 안락사를 허용한 가운데 현지 의사가 안락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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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방과 관용의 네덜란드, 폐쇄·배타적 나라 되나
━ [글로벌 뉴스토리아] 유럽 포퓰리즘의 반란 어디까지 1 네덜란드 극우 자유당 대표인 헤이르트 빌더르스(왼쪽)가 지난 8일 브레다에서 지지자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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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신마비 이탈리아 남성,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?
“파비아노는 사랑에 둘러싸인 남자였고 여자친구와 가족, 그리고 친구들의 사랑과 늘 함께 했습니다. 하지만 매우 아팠고 그런 조건에선 더는 살 수 없었습니다. 한 시간 전 그는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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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백남기 유족은 패륜아"…도 넘은 유족 혐오 '두 번 상처'
고 백남기씨의 딸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인신공격성 발언이 유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있다. 이런 비난 행렬에 정치인과 언론인들도 가세하고 있다.문제의 발단은 백씨의 둘째 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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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치병 17세 벨기에 청소년, 안락사로 생 마감
2014년 벨기에 의회는 미성년자에 대한 안락사 법을 통과시켰다.불치병에 걸린 17세 벨기에 청소년이 ‘안락사’를 통해 생을 마감했다고 미국 CNN방송 등이 17일(현지시간)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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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성매매·안락사…네덜란드는 왜 관대할까
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도시 암스테르담러셀 쇼토 지음, 허영은 옮김책세상, 568쪽, 2만3000원네덜란드는 흔히 강소국의 모델로 제시된다. 작지만 매운 고추 같은 나라다. 이미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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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첫 안락사 인정…6월엔 안락사 전면 도입
캐나다에서 당국의 허가를 받은 최초의 합법적 안락사 사례가 나왔다.15일(현지시간) 캐나다 CBC 방송에 따르면 퀘백시티 의료 당국은 이날 한 말기 환자가 처음으로 의사의 도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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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0.11.28] 네덜란드, 세계 최초 안락사 합법화
기록2000.11.28네덜란드 하원은 2000년 불치병 환자의 안락사를허용하는 법안을 통과. 안락사를 인간의 권리로인정하고 법제화 한 건 네덜란드가 세계 최초.종교계가 ""살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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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9.11.28] 애플 아이폰 국내 첫 출시
기록2009.11.28KT가 2009년 아이폰을 국내 시장에 처음선보였다.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국내 스마트폰시장이 급격히 성장. 아이폰 1호 개통자허진석씨는 전날 오전 11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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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년도
02월 09일 주한미군, 미8군 기지에서 포름알데히드 한강에 무단 방출 03월 12일 로마 카톨릭 교황청, 십자군 원정, 종교재판, 유대인 박해 등에 대해 사과 03월 25일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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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으로 치닫는 안락사
[뉴스위크]네덜란드에선 조력 자살이 합법적이며 널리 행해진다… 다른 나라들도 곧 뒤따를 전망이다 2010년 네덜란드 정부청사 밖에서 벌어진 안락사 반대 시위. 비판자들은 네덜란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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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갑수 칼럼] 느리게 하기의 최대치 … 나태한 혹은 기이한!
러시아 피아니스트 유리 예고로프(1954~88).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한 뒤 1976년 네덜란드로 망명했다. 이후 서방에서 활동했다. [사진 EMI] 발견의 즐거움, 그런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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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경의 취리히통신] 마약·매춘 허용한 암스테르담 거리에 경찰차가 많은 까닭은
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커피숍. 신분증을 제시하고 마리화나를 투약하는 곳이다.‘거리 한가운데를 흐르는 물줄기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위안이 되는가.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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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명치료, 일본선 환자·의사 문서로 동의하면 중단
일본 후생노동성은 2007년 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를 존중하는 ‘종말기 의료 결정 프로세스에 관한 가이드라인’을 제정했다. 민간단체인 일본존엄사협회가 법제화 서명운동을 벌이며 사회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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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속으로] 프랑스 대선 D-1, 17년 만에 좌파 대통령 나올까
프랑스의 정권 교체를 이룰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당 대선후보 프랑수아 올랑드. [AP=뉴시스] 마르크스주의 형성에 영향을 준 3대 원천은 영국 경제학, 독일 철학, 프랑스 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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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 다음으로… 인류사 바꾼 유대인 넘버 2
인류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두 명의 유대인이 있다. 예수와 카를 마르크스(사진)다. 2005년 영국 공영방송 BBC는 설문조사를 통해 마르크스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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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성이 지배하는 평등사회, 원시 교회 공동체가 모델
모어는 1523년 잉글랜드 하원의장이 됐다. 그는 의장으로서는 최초로 언론의 자유를 청원했다. 네덜란드 인문주의자 에라스뮈스는 토머스 모어(Thomas More·1478~15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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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안락사를 합법화해야 할까?』
국내 최초 존엄사 판결로 지난 6월 23일 인공호흡기를 뗀 김 할머니가 100일을 훌쩍 넘긴 현재까지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. 그 사이 의료계와 법조계를 비롯한 우리 사회는 안락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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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네덜란드 골프장에서 '왕자님'을 찾다
오랫동안 짝사랑했던 네덜란드! 풍차와 튤립의 환타지, 동화 속 그림 같은 마을을 기대했던 곳이다. 알록달록한 튤립 밭 저 멀리 풍차가 돌아가고 두툼한 나무 신발을 신은 마을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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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존엄사, 누가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
지난달 16일 선종한 고 김수환 추기경은 존엄사로 삶을 마감했다. 의식을 잃기 전 미리 의료진에게 “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하지 말라”고 당부해 뒀다. 우리나라에서 의료진이 연명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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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엄사 판결 파장 … “유사한 사례 대비, 누가 어떻게 판단할지 법제화 시급”
의료계, 환자 가족 “찬성” … 종교계는 입장 갈려호스피스제도 등 보완 필요 … 복지부 “대안 마련” 환자의 호흡 상태를 체크하는 인공호흡기 모니터. 김향이(62·가명)씨는 지난해